에헴, 혹시 블로그 글 쓰면서 아, 이거 혹시 금칙어 걸리는 거 아냐? 하고 맘 졸인 적 있어? 막 열심히 쓴 글, 발행 전에 괜히 찜찜하고 불안하고 그런 경험 다들 있잖아, 그치? 나도 예전에 그런 적 있었어. 막 글 발행하고 나서 아차! 금칙어 검사 안 했다! 하고 후다닥 달려가서 수정하고 그랬다니까. 심지어 예전에 금칙어 검사인지 글자수 세기 검사인지 뭔가를 깜빡 잊고 글을 발행했다고 걱정하는 분도 봤다니까! 근데 말이야, 사실 네이버 공식적으로는 금칙어라는 건 없대! 어쩐지, 나도 금칙어 때문에 글이 짤린 적은 없었던 것 같아. 그래서 내가 한번 실험해봤지. 금칙어 검사를 했을 때랑 안 했을 때, 과연 차이가 있을까? 두둥! 결론은 말이야 음 글쎄? 굳이 금칙어 검사를 하고 싶다면, 방법은 있어! 네이버에 금칙어 검사라고 검색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검사기들이 쫙 나와. 사용법도 엄청 간단해. 그냥 네 글 복사해서 붙여 넣고 버튼만 누르면 끝! 참 쉽쥬? 나는 사실 금칙어 검사를 자주 하진 않아. 왜냐하면, 내 글쓰기 스타일 자체가 막 엄청 과격하거나 선정적이거나 뭐 그런 류의 글은 아니거든. 물론 가끔 드립력이 폭발할 때는 있지만 금칙어에 너무 얽매이다 보면 오히려 글쓰기가 부자연스러워질 수도 있다블로그 금칙어검사고 생각해. 그냥 금칙어 검사 사이트평소에 쓰는 대로 금칙어 검사솔직하게, 그리고 블로그 금칙어진솔하게 쓰는 게 금칙어검사제일 좋은 것 같아. 물론! 혹시라도 좀 쎄한? 주제를 다룬다거나, 아니면 평소에 잘 안 쓰는 표현을 사용했다면 한번쯤 금칙어 검사를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결론적으로 말하면, 금칙어 검사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라는 거야! 편하게 글 쓰고, 혹시 맘에 걸리면 무료 검사기 한번 돌려보고!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