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락쿠 아빠 pick! 일본 동전파스 써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네!

작성자: 백프로
작성일시: 작성일2025-10-03 15:58:53   
아니, 솔직히 파스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왠지 모르게 냄새도 싫고, 피부도 답답한 느낌이라... 그래서 일본 동전파스가 그렇게 유명하다는데도 굳이 써볼 생각은 안 했었어요. 그냥 한국 동전파스도 효과는 비슷하겠지 하고 생각했죠. 근데! 이번에 아버지가 일본 여행 다녀오시면서 기념품으로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를 딱! 사다 주신 거 있죠? 아빠 센스에 감동하면서도, 에휴, 또 파스네... 하는 마음이 솔직히 조금 있었어요. 아빠 죄송 근데 궁금하잖아요? 일본 동전파스가 도대체 뭐가 그렇게 특별한가! 그래서 속는 셈 치고 한번 써봤는데... 오잉? 이거 완전 신세계잖아?! 일본 멀미약일단 크기가 진짜 코락쿠부담 없어요. 손등일본 샤론파스 반 정도 크기라서카베진 직구 일반 파스처럼 막일본 동전파스 엄청 크고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딱! 아픈 부위에 집중적으로 붙일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제가 어깨가 자주 뭉치는데, 뭉친 부분에 딱 붙여봤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따뜻한 정도였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은은하게 화끈거리면서 뭉친 근육이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진짜 신기했어요! 게다가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는 동그란 모양이라서 관절 부위에도 붙이기 편하더라구요. 팔꿈치나 무릎처럼 움직임이 많은 부분에 붙여도 잘 떨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아빠가 일본에서 직구로 사 오신 것 같은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이 정도 효과면 완전 득템 아닌가요? 솔직히 한국 동전파스랑 뭐가 다른가 싶었는데, 확실히 일본 동전파스만의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요. 온감 효과도 더 좋은 것 같고, 지속력도 더 긴 것 같고... 그냥 기분 탓인가? 아무튼! 이제 저도 일본 동전파스 찬양론자가 될 것 같아요. 파스 싫어하는 저도 반하게 만든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왜 일본 여행 필수템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 혹시 주변에 어깨나 허리 아프다고 끙끙 앓는 사람 있으면 꼭 추천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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