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허리야 어깨야 여행만 오면 여기저기 쑤시는 건 저만 그런가요? 특히 해외여행 가면 평소 안 하던 걷기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밤마다 근육통에 시달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는 꼭! 비상용으로 챙겨가야 할 필수템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샤론파스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파스 종류도 잘 몰라서 아무거나 막 붙였거든요. 근데 샤론파스 써보고는 완전 반했어요! 등, 팔, 다리, 어깨... 어디든 뻐근하고 쑤시는 곳에 착! 붙여주면 그 시원함이란! 마치 누가 안마해주는 것처럼 근육이 샥 풀리는 기분이랄까요? 이번 여행 전에 미리 정보를 찾아봤더니, 샤론파스가 근육통이나 관절염에 진짜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호 이거 완전 나를 위한 파스잖아? 혹시 타이거밤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것도 근육통에 좋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타이거밤은 파스 말고 연고 타입으로 많이들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빨간색은 바르면 화끈화끈, 흰색은 시원한 느낌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타이거밤 파스도 있대요! 저는 이번에 샤론파스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왜냐? 정보 서칭 결과, 저에게 딱 맞는 아이템이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드디어 찜꽁해둔 성요셉성당 근처 약국에 도착! 역시 미리 알아보고 오니까 뭘 사야 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약국에 들어가니, 우리가 한국인인걸 딱 알아보시고는 샤론파스를 척! 보여주시는 거 있죠? 역시 한국인들에게 인기템은 다르긴 다른가 봐요. 가격은 40매 기준으로 5만 3천동! 저희는 각자 하나씩만 사기로 했어요. 200매짜리 대용량도 있었지만, 일단 써보고 샤론파스 직구좋으면 나중에 더 샤론파스 후기사려구요. 여행 1초재팬 다녀와서도 꾸준히샤론파스 사용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샤론파스, 너 정말 내 인생템 될 것 같아! 혹시 근육통이나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샤론파스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