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락쿠 앗, 파스 싫어하는 아빠가 인정한 일본 동전파스!

작성자: 백프로
작성일시: 작성일2025-09-21 18:02:25   
아이고 허리야 소리가 입에 달고 사시는 우리 아빠! 파스는 질색팔색 하시면서 웬만하면 안 붙이시려고 해요. 끈적거리는 느낌도 싫고, 냄새도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효과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시는지, 한국 동전파스만 고집하셨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일본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기념품으로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를 뙇! 사오신 거 있죠? 왠열?! 이게 뭐냐? 했더니, 이거 좋대서 츤데레처럼 툭 던지시더라고요. 일본 동전파스라는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죠. 일본 여행 가면 꼭 사와야 하는 필수템이라고 하잖아요! 뭔가 궁금하긴 했는데, 굳이 직구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미루고 있었거든요. 근데 아빠 덕분에 드디어 써보일본 멀미약게 되다니! 일일본 샤론파스단 크기가 너무 귀코락쿠여워요. 손등 반 일본 동전파스정도 크기? 진짜 카베진 직구쪼끄맣고 동그란 모양이에요. 기존에 쓰던 파스들은 너무 커서 붙이기도 부담스러웠는데, 이건 딱 통증 부위에 집중적으로 붙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넓은 부위가 아닌, 콕! 찝어서 아픈 곳에 붙이는 용도라는 거! 아빠도 처음엔 시큰둥하시더니, 한번 붙여보시곤 오? 이거 괜찮네? 하시더라구요. 며칠 써보시더니, 확실히 일반 파스보다 덜 끈적거리고, 화끈거리는 느낌도 덜해서 좋다고 하셨어요. 무엇보다 은은하게 퍼지는 온열감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아빠가 일본 동전파스를 써보시고 나서, 저도 직구로 몇 개 더 쟁여놨어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아빠, 덕분에 득템했어용! 혹시 파스 싫어하시는 부모님이나, 끈적이는 파스 질색하는 분들 계시다면 일본 동전파스 한번 써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특히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는 아빠도 인정한 제품이니, 믿고 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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