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산나교회 문화사역팀이 지난 1일 뮤지컬 ‘인사이드 조이’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가 지난달 21일부터 ‘더 조이(THE JOY)’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5 사랑나눔축제’에서 지역 사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 축제는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전 성도가 뜨겁게 전도에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3주간 진행된 축제 기간 총 474명의 VIP(초청된 새 가족)가 교회를 방문했으며 이 중 226명이 결신했다.축제의 열기는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지난달 21일에는 ‘오늘, 더 은혜’라는 주제로 ‘봄 사랑 나눔 찬양집회’가 열려 ‘은혜’ ‘감사’ ‘하나님의 부르심’ 등을 작곡한 손경민 목사의 찬양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초청된 76명의 VIP 중 40명이 결신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 호산나교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025 봄 사랑 나눔 축제’를 열어 474명의 VIP들을 초청했다. 사진은 교역자들이 교회 로비에서 초청된 분들에게 VIP스티커를 부착하는 모습.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호산나 오케스트라와 호산나연합찬양대가 함께한 ‘봄 사랑 나눔음악회’가 열려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이날 참석한 87명의 VIP 중 44명이 예수를 믿기로 결단했다. 또 지난 1일 ‘2025 봄 사랑 나눔 주일’에는 가장 많은 311명의 VIP가 교회를 방문해 이 중 142명이 결신했다.축제의 감동은 지난 1일 주일 호산나교회 문화사역팀(팀장 백현주)이 선보인 뮤지컬 ‘인사이드 조이’로 절정을 이뤘다. 뮤지컬은 VIP들과 성도들에게 큰 갈채를 받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유진소 부산 호산나교회 목사가 지난 1일 ‘2025 봄 사랑 나눔 축제’ 주일에 설교를 하고 있다. 유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진짜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진소 목사는 뮤지컬 공연 후 메시지를 통해 “우리 안에는 못마 프로세코 DOC 로제 와인. 육성연 기자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여름은 스파클링 와인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다. 이탈리아의 대표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 DOC’는 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여름에 마시기 좋은 제품 및 페어링 음식을 소개했다.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와 프레세코 DOC 보호 컨소시엄(Consorzio di Tutela Prosecco DOC)이 개최한 이 행사는 서울 용산구 비노 파라다이스 한남에서 열렸다. 프로세코 DOC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의 정통성과 품질을 상징하는 명칭이다. 2009년 설립된 보호 컨소시엄을 통해 생산 및 유통이 관리된다.프레세코 DOC 보호 컨소시엄의 판촉 책임자 탄야 바라틴(Tanja Barattin)은 “프로세코 DOC는 이탈리아인이 일상에서 자주 마시는 와인”이라며 “프로세코 DOC의 엄격한 규정을 준수한 와인에만 라벨이 부착된다”고 설명했다. 규정에는 특정 포도 품종 사용, 2차 자연 발효, 상업화 방식 등이 모두 포함된다.프로세코 DOC는 전 세계 스파클링 와인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한다. 탄야 바라틴은 “2만8100헥타르의 생산지에서 연간 6.6억 병을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스파클링이 76.7%, 스파클링 로제가 9.4%, 세미 스파클링이 13.8%를 차지한다.프레세코 DOC는 ‘글레라’ 토착 품종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 85%가 들어가야 한다.2차 자연발효 과정도 일반 스파클링 와인과 차이가 있다. 1차 발효를 거친 와인을 ‘압력탱크’에 넣어 사탕수수, 효모를 넣으면 자연발효해 기포가 형성된다. 보통 스파클링 와인은 ‘병입상태’에서 2차 발효한다. 반면 프레세코는 압력탱크에 넣으며, 숙성기간은 더 짧다. 화이트스파클링은 1개월, 로제는 2개월 진행한다.탄야 바라틴은 “일반 병입 방식을 하면 포도 고유의 풍미가 살짝 가려질 수도 있는데, 우리는 토착품종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2차 압력탱크 자연발효 방식을 사용한다”고 했다. 프로세코 DOC 보호 컨소시엄의 홍보·브랜딩 책임자 탄야 바라틴이 발표하고 있다. [프로세코 DO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