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베진 직구 아빠 pick! 일본 동전파스 써보니???? (내돈내산)

작성자: 백프로
작성일시: 작성일2025-09-14 16:23:39   
에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아빠 덕분에 득템한 일본 동전파스 후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평소 파스 냄새 질색! 붙이는 것도 귀찮! 딱 질색하는 저인데... 요 녀석은 완전 신세계더라구요? 사실 제가 파스를 별로 안 좋아해요. 큼지막한 카베진 직구파스 붙이면 옷에 일본 멀미약걸리적거리고, 냄새일본 동전파스도 너무 강해서 주코락쿠변 사람들한테 민폐일본 샤론파스인 것 같고... 그래서 웬만하면 파스는 안 쓰려고 하거든요. 근데 웃긴 게, 아빠는 또 파스 없이는 못 사시는 분이에요. 맨날 아야 허리야 하시면서 파스를 덕지덕지... 예전에 일본 여행 다녀오시면서 유명하다는 일본 동전 파스를 사 오셨는데, 그때 처음 써보고 완전 반해버렸지 뭐예요! 솔직히 처음엔 동전 파스? 쬐끄만 게 무슨 효과가 있겠어? 싶었죠. 한국에도 비슷한 동전 파스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냥 한국 동전 파스 사서 썼는데... 웬걸? 아빠가 사다 준 일본 동전파스, 로이히츠보코! 이거 완전 다르더라구요! 일단 크기가 딱 손등 반 정도? 진짜 앙증맞아요. 그래서 넓은 부위에 붙이는 건 좀 그렇고, 딱! 콕! 찝어서 아픈 곳에 붙이기 좋아요. 저는 주로 어깨나 목 쪽에 뻐근할 때 붙이는데, 진짜 신기하게 시원해지는 느낌! 핫파스라서 그런지 따뜻한 온열감도 느껴지면서 통증이 싸악 가라앉는 기분이랄까? 무엇보다 좋았던 건, 냄새가 거의 안 난다는 거! 예전에 썼던 파스들은 냄새 때문에 붙이고 나면 괜히 눈치 보였는데, 이건 은은한 멘톨 향? 같은 게 살짝 나는 정도라서 전혀 부담 없어요.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옷에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티도 잘 안 나서 너무 좋아요! 아빠 말로는 일본 여행 가면 꼭 사 와야 하는 필수템이라던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저처럼 파스 싫어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쓸 수 있고, 효과도 짱짱! 게다가 가격도 착해서 부담 없이 직구로 쟁여놓고 쓰기 딱 좋아요. 혹시 저처럼 파스 싫어하는데, 뻐근한 곳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아묻따 일본 동전파스 한번 써보세요! 진짜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아,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그럼 저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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