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베진 직구 아빠 pick! 일본 동전파스 써보니, 한국 파스와 뭐가 달라?

작성자: 백프로
작성일시: 작성일2025-09-14 12:54:48   
아니, 파스 극혐러 여기 있어요! 솔직히 파스 특유의 냄새도 싫고, 떼어낼 때 끈적거리는 느낌도 너무 싫어서 파스는 진짜 웬만하면 안 붙이거든요. 그래서 아프면 그냥 참거나, 어쩌다 필요하면 한국 동전파스 사서 썼었죠. 뭐, 효과는 다 똑같겠지 하면서요. 근데 얼마 전에 아빠가 일본 여행 다녀오시면서 기념품으로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를 뙇! 사다 주일본 샤론파스신 거 있죠? 아빠일본 동전파스도 어깨랑 허리가 일본 멀미약자주 쑤신다고 하시카베진 직구면서 이거 일본 가코락쿠면 꼭 사오는 거라더라 하시는데, 왠지 모르게 기대감이 뿜뿜! 일단 딱 뜯어봤는데, 크기가 진짜 앙증맞아요. 손등 반 정도? 일반 파스처럼 크지도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동글동글한 모양도 귀엽고! 괜히 일본 동전 파스로 유명한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작은 게 효과가 있으려나? 살짝 의심했는데, 웬걸! 아픈 부위에 딱 붙이니까 은은하게 따뜻해지는 게,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넓은 부위에 붙이는 파스랑 다르게, 딱 통증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붙일 수 있어서 그런가, 효과도 훨씬 좋게 느껴졌어요. 제가 써보니까,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의 매력은 딱 세 가지인 것 같아요. 1. 집중 공략 넓은 부위가 아니라, 딱 아픈 곳에만 붙일 수 있어서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요. 2. 온감 효과 은은하게 따뜻해지는 느낌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3. 부담 없는 크기 가격 작고 동그란 모양이라 붙여도 티가 많이 안 나고, 가격도 착해서 부담 없이 직구할 수 있다는 점! 아빠 땡큐! 솔직히 한국 동전파스도 써봤지만, 왠지 모르게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가 더 좋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아빠 덕분에 파스에 대한 인식이 완전 바뀌었답니다! 이제 저도 일본 동전 파스 찬양론자가 될 것 같아요. ㅋㅋㅋ 혹시 파스 싫어하시는 분들, 아니면 콕콕 쑤시는 통증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한번 써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지도 몰라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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