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론파스 아빠pick! 일본 동전파스 써보니???? (솔직후기)

작성자: 백프로
작성일시: 작성일2025-09-14 11:48:57   
아니, 파스 싫어하는 사람 나야 나! 끈적거리일본 멀미약고 답답한 느낌 진카베진 직구짜 질색이라 파스는일본 동전파스 쳐다도 안 봤거든코락쿠. 근데 아빠가 일일본 샤론파스본 여행 다녀오시면서 웬 동전만 한 파스를 뙇! 이거 좋대 하시면서 툭 던져주시는데, 솔직히 처음엔 이걸 어디다 써... 싶었지. 근데 있잖아, 이게 진짜 물건이더라?! 아빠가 사오신 건 바로 그 유명한 일본 동전파스, 정확히는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였어. 솔직히 한국에도 동전파스 많이 나오잖아. 그래서 뭐 비슷하겠지 하고 한국 동전파스도 몇 번 사서 써봤는데, 웬걸? 뭔가 미묘하게 다른 느낌...? 일단 크기! 손등 반 정도밖에 안 되는 앙증맞은 사이즈라 부담이 없어. 보통 파스는 너무 커서 여기저기 붙이기 민망할 때도 있잖아. 이건 딱 아픈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붙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 어깨나 목덜미 뻐근할 때, 손목이나 발목 삐끗했을 때, 심지어 무릎 콕콕 쑤실 때까지!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어. 그리고 효과! 이게 진짜 중요한 거 아니겠어? 솔직히 파스 특유의 화끈거리는 느낌은 싫어하는데, 이건 은은하게 따뜻한 온열감이 싹 퍼지면서 통증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느낌이야. 마치 찜질하는 것 같다고 해야 하나? 뻐근했던 근육들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랄까? 전에 한국 동전파스 썼을 때는 뭔가 겉도는 느낌이었는데,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는 피부 속까지 따뜻함이 전달되는 것 같았어. 그래서 그런지 통증 완화 효과도 훨씬 좋게 느껴지더라. 플라시보 효과인가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아프던 게 덜 아프면 된 거 아니겠어? 가격도 착해! 아빠가 일본 동전파스 직구로 사오셨다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이 정도 효과면 완전 혜자템 아니겠어? 솔직히 일본 여행 가면 꼭 사와야 하는 필수템이라고 하잖아. 괜히 그런 말이 나오는 게 아니었어! 결론은, 파스 싫어하는 나도 반하게 만든 일본 동전파스 로이히츠보코! 작지만 강력한 효과에 완전 만족하고 있어. 혹시 뻐근한 곳, 쑤시는 곳 때문에 고생이라면 일본 동전파스 한번 써보는 거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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