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결심하고 전자담배 찾아 헤매는 유목민들 주목! 저 헬레나가 드디어 정착템 찾았습니다! 바로 레딜 제로인데요! 이름에서 딱 느껴지죠? 무니코틴 전자담배라는거!
솔직히 저도 처음엔 무니코틴인데 무슨 맛으로 펴? 싶었어요. 니코틴 없는 담배는 앙꼬 없는 찐빵 아니겠어요? 근데 광고에 연초 타격감 그대로!라고 떡하니 써있는 거 보고 혹해서... 결국 제 돈 주고 사봤습니다! 광고 아님! 내돈내산 찐후기!
레딜 제로 검색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게 두 가지였어요. 첫째, 무니코틴인데 진짜 타격감이 있을까? 둘째, 전자담배 고질병! 누수는 없을까?
일단 타격감부터 말하자면... 진짜 연초랑 똑같다는 건 뻥이고요 ㅋㅋㅋ 솔직해야 함! 그래도 꽤나 만족스러운 타격감이에요! 니코틴 특유의 묵직함은 없지만, 꽤나 쨍한 느낌? 목 넘김도 괜찮고, 답답한 느낌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게 좋았어요.
그리고 대망의 누수! 제가 진짜 웬만한 전자담배는 다 써봤는데, 누수 없는 제품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더라구요. 근데 레딜 제로는 누수 방지 설계가 잘 되어있는지, 몇 주 동안 써봤는데 아직까지 레딜단 한 방울도 새는 거 못 봤어요! 이 정도면 완전 합격 아닌가요?!
무니코틴 전자담배 처음 써보는 분들, 레딜 제로 완전 추천합니다! 저처럼 금연 목적으로 전자담배 찾는 분들에게도 딱일 것 같아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한테는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어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