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디자인 알리 스타일의 알리 퀵릴리즈 카메라 스트랩카메라를 오랫동안 쓰다보니 스트랩도 낡은 것 같고, 새로운 스트랩을 알아보고자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하다보니 독특한 스타일의 스트랩이 있더라고요?빨간 단추 같은걸 카메라에 연결해서 스트랩과 연결하는 디자인의 제품이었는데요?대략 7~8년 전부터 신상 카메라와 악세사리에 대한 관심을 끊어서이건 어떻게 쓰는거지? 궁금해서 네이버에 이리저리 검색해보니까원조격으로 픽디자인(Peak Design)이란게 나오더라고요?아하, 알리는 역시 짝퉁이었군! 생각했습니다 ㅎㅎ[앵커 탈착 알리 방식에 길이조절방식이 쉬운 퀵릴리즈 스트랩]이라고 하는데, 저 빨간 단추를 앵커라고 하고, 스트랩에 '딸깍'하면서 간편하게 탈착할 수 있는 스트랩이었습니다.픽디자인의 오리지널 스트랩은 8~9만원 정도하는 것 같고, 알리발 짝퉁 스트랩은 1~2만원 정도하더군요.(광군절 코인샵 특가로 1만원 짜리 구매)블로그나 유튜브 후기를 보니 완성도, 내구성, 마감 전체적으로 오리지널 제품이 좋다고 하던데,알리발도 가성비 측면에선 좋다는 반응이더라고요.전 오래된 알리 카메라에 비싼 스트랩은 부담스러워 알리표로 구매했습니다.카메라 스트랩을 구매하면서 삼각형 스트랩 후크도 함께 구매했습니다.알리 카메라 스트랩 제품에도 기본 후크가 동봉돼 있었지만, 뭔가 부실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카메라 스트랩, 앵커, 후크 ] 로 구성돼 있고, 스트랩 재질은 부들부들하고 편합니다.앵커와 스트랩은 이런식으로 연결합니다. 딸깍!나름 고정 잘 되는 것 같고, 앵커의 케이블을 팡팡 당겨봤는데 알리 어느정도 버텨주는 것 같아요.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정품 픽디자인 앵커와도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그래서 앵커를 추가로 구매해서 쓰기도 한다고 해요.카메라 스트랩 후크, 컴팩트 카메라, 소형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 스트랩을 연결하기 위해서 이렇게 별도의 후크가 필요합니다.이건 10개(5짝)으로 5천원에 구매했어요.카메라의 케이스와 기존 스트랩을 빼고, 후크를 끼워봅니다.NX5002015년에 출시한 삼성 카메라의 마지막 제품입니다. NX1, NX500 알리 두 카메라는 펜탁스 이후 7~8년간 저와 함께하고 있는 카메라인데요!개인적으로 NX500을 쓰다가 마음에 들어서 2대 사놓고 1대는 박스에 봉인해뒀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NX500이 맛가기 시작해서 올해 초에 새 제품을 개봉했습니다.출시 10년된 꽤 오래된 카메라지만 여전히 쓸만합니다 ㅎㅎ여튼 다시 젤리 케이스를 씌운 다음 스트랩 후크를 걸고, 앵커를 연결하면 끝!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