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예쁜 강아지 분양받고 싶어서 개인 분양 사이트 엄청 뒤졌었거든요. 근데 웬걸, 가격은 진짜 말도 안 되게 비싸고 뭔가 믿음도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눈을 돌린 곳이 바로 강아지보호소였어요! 솔직히 처음엔 걱정도 좀 됐어요. 아픈 강아지들이 많을까 봐, 아니면 성격이 안 좋을까 봐 근데 막상 알아보니 보호소에서 입양하면 비용 부담도 훨씬 적고, 건강한 강아지들도 많다는 사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미유펫 서울 강아지 보호소로 향했죠! 미유펫 서울 고양이도 함께 있더라구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보 남겨둘게요! 서울강아지보호소동물판매허가번호 3230000-045-2020-0032 보호소 방문 전에 강아지 맞이할 기본 준비물들을 미리 챙겨놨어요. 밥그릇, 물그릇, 강아지 샴푸, 배변 패드 등등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렸죠! 드디어 보호소에서 운명적인 강아지를 만났어요! 얼마나 똘망똘망하고 애교가 넘치는지! 보자마자 아, 이 아이가 내 가족이 되겠구나 하는 느낌이 팍 왔죠. 입양 절차를 거쳐 드디어 우리 집유기견보호소으로! 강아지를 동물보호소입양하고 나서야 비고양이보호소로소 깨달았어요. 강아지보호소행복은 정말 멀리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작은 생명 하나가 내 일상 전체를 이렇게 바꿔놓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매일 아침 꼬리 흔들며 반겨주는 강아지 덕분에 억지로라도 웃게 되고, 산책하면서 운동도 하게 되고, 무엇보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 외로움도 덜 느끼게 되더라구요. 물론 강아지 키우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에요. 훈련도 시켜야 하고, 아플 땐 병원도 데려가야 하고, 털 관리도 해줘야 하고 하지만 그 모든 걸 감수할 만큼의 큰 행복을 강아지가 가져다준답니다! 혹시 강아지 입양 생각하고 계신다면, 꼭 강아지보호소를 먼저 방문해보세요! 분명 여러분의 삶을 180도 바꿔줄 사랑스러운 가족을 만나게 될 거예요! 서울강 본 포스팅은 보호소 방문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