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기일보 보시겠습니다.
2월 전국 1만2천676가구 분양…경기·인천에 절반 집중
2월 전국에서 약 1만2천여 가구가 분양에 나서는 가운데,
이중 절반 가량이 경기도와 인천에 집중됐다는 소식입니다.
3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 16개 아파트 단지에서 1만2천676가구(일반분양 7천821가구)가 분양되는데요,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천251가구, 지방에선 6천425가구가 공급됩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4천180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에선 2천71가구가 시장에 나옵니다.
서울은 모집 공고를 내는 신규 단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경인일보입니다.
새학기 여는데 일꾼이 없다… 채용난항 속 인천 학교
새 학기를 앞두고 인천지역 학교들이 급식실에서 일하는 조리실무사를 뽑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말, 공무직 조리실무사 477명을 선발하려했지만 지원자가 부족해 359명을 채용하는데 그쳤는데요,
학교별로 기간제 조리실무사를 채용하는 것도 여의치 않은 상 황입니다.
학교 급식실 결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임금 인상 등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인천시교육청은 "급식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각 학교와 협의를 진행하고 학기 중 추가 채용 공고도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엔 중부일보입니다.
무르익는 추경 논의… 인천시, 추가 국비 확보 총력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인천시가 올해 정부예산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비를 추경으로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입니다.
시는 지난해 9월, 정부가 수립한 2025년도 예산안에서 제외된 10개 사업, 2천121억 원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인데요,
사업 내용을 보면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및 노후주택 개량사업 지원에 15억 원, 인천발 KTX 직결 사업에 602억 원, 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17억 원 등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일간지 기사로 살펴본 인천 소식, 오늘의 Pick이었습니다.
(2025년 2월 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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