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락쿠 아빠 픽! 일본 동전파스 써보니 완전 신세계잖아? new

작성자: 백프로
작성일시: 작성일2025-10-04 11:00:27   
아니, 파스 극혐! 끈적거리고 냄새나고, 괜히 피부만 간지러운 것 같아서 진짜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아프면 그냥 참거나, 찜질일본 동전파스팩 잠깐 하는 게 카베진 직구전부였어요. 근데,일본 샤론파스 아빠가 일본 여행일본 멀미약 다녀오시면서 웬 코락쿠동전같이 생긴 걸 툭 던져주시더라고요. 이거 좋대 하시면서. 처음엔 이게 뭔 소리람... 했죠. 딱 손등 반 정도 크기? 진짜 작고 동그란 게, 이걸 어디다 붙이라는 건지 감도 안 왔어요. 게다가 일본 동전파스라니! 예전에 일본 여행 가면 꼭 사온다는 필수템이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한국에도 비슷한 거 많잖아요? 그래서 한국 동전파스 몇 번 사서 써봤는데, 쏘쏘... 그냥 그랬거든요. 근데, 아빠가 주신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는 진짜 다르더라고요! 일단 크기가 작으니까 너무 좋아요. 넓적한 파스처럼 여기저기 거추장스럽게 붙일 필요 없이, 딱 아픈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붙일 수 있다는 게 최고 장점! 저는 어깨랑 목이 자주 뭉치는 편이라 거기에 붙여봤는데, 와... 진짜 신세계! 붙이자마자 따끈따끈한 온기가 확 올라오는데, 그 온열감이 진짜 예술이에요. 뜨겁다기보다는 은은하게 따뜻해서, 찜질하는 것처럼 근육이 싹 풀리는 느낌? 진짜 신기하게 통증도 싹 가라앉는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이게 직구로도 살 수 있대요! 아빠한테 가격 물어보니까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직구하신 것 같던데, 진짜 가성비 갑인 듯! 솔직히 파스 냄새 때문에 회사나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잘 못 붙였거든요. 근데 이건 냄새도 거의 안 나고, 작아서 티도 잘 안 나니까 너무 좋아요. 이제 저도 일본 동전파스 찬양론자 될 것 같아요! 파스 싫어하는 저도 반하게 만든 마성의 아이템! 아빠 덕분에 진짜 좋은 거 알게 돼서 너무 기분 좋네요! 혹시 저처럼 파스 싫어하시는 분들,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꼭 한번 써보세요! 진짜 후회 안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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