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멀미약 아빠pick! 일본 동전파스 써보니???? (feat. 직구후기) new

작성자: 백프로
작성일시: 작성일2025-10-04 10:36:24   
아니, 파스 진짜 싫어하는 1인 여기 있습니다 끈적거리고 답답한 느낌이 너무 싫어서 파스는 쳐다도 안 봤거든요. 근데 아빠가 일본 여행 다녀오시면서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를 뙇! 선물로 주신 거 있죠. 솔직히 처음엔 에휴, 또 파스야? 싶었어요. 한국에도 동전파스 많잖아요. 효과는 다 똑같겠지 하고 그냥 뒀었거든요. 근데 아빠가 하도 좋다고 써보라고 성화셔서 딱 한 번 써봤는데... 와, 이거 진짜 신세계더라고요! 일단 크기가 손등 반 정도밖에 안 돼요. 기존에 쓰던 파스들은 너무 커서 붙이기도 불편하고, 떼고 나면 끈적거리는 잔여물 때문에 짜증났었는데, 요건 진짜 딱 필요한 부위에만 붙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동전파스라는 이름처럼 동글동글한 모양이 진짜 귀엽지 않나요? 넓은 부위에 붙이는 게 아니라 콕! 찍어서 붙이는 느낌이라, 뭔가 통증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느낌적인 느낌?! 저는 주로 어깨나 목 쪽에 뻐근함을 많이 느끼는데, 거기에 딱 붙여주니 따뜻한 온열감이 쏴악 퍼지면서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막 엄청 뜨거운 건 아니고, 은은하게 따뜻한일본 동전파스 느낌이라 부담스럽일본 샤론파스지도 않아요. 전코락쿠에 한국 동전파스도카베진 직구 몇 번 써봤었는데일본 멀미약, 뭔가 쿨링감이 강하거나 아니면 너무 화끈거려서 별로였거든요. 근데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는 진짜 딱 적당한 온도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느낌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아빠 덕분에 일본 동전파스라는 걸 처음 알게 됐는데, 왜 일본 여행 가면 꼭 사오는 필수템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아빠 최고! 그래서 저도 이번에 일본 동전파스 직구에 도전해봤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쟁여두고 쓰려고요. 혹시 저처럼 파스 싫어하시는 분들 계시면, 일본 동전파스 꼭 한번 써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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