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드디어 소개팅이라는 걸 해보네. 사실 나이 40 넘어서 소개팅이라니, 좀 쑥스럽기도 하고 괜히 주책 떠는 건 아닌가 싶기도 했어. 그래도 뭐 어쩌겠어, 가만히 있는다고 누가 뿅 하고 나타나 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40대 소개팅에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지!
충동적인 결정은 절대 아니었어. 나름대로 꼼꼼하게 알아보고 퍼플스라는 업체를 선택해서 딱 기간 정해놓고 시작한 거야. 근데 막상 시작하려니까 제일 먼저 눈에 밟히는 게 뭔지 알아? 바로 내 꼬라지... 아니, 외모 관리였어!
솔직히 말하면, 예전에 몇몇 소개팅 사이트도 기웃거려 봤거든. 처음엔 요즘은 다 이렇게 하나 봐, 소개팅 사이트는 원래 다 그렇지 뭐 하면1대1소개팅서 합리화했는데, 소개팅업체하면 할수록 괜히 소개팅사이트더 허무해지는 거 직장인소개팅있지. 다들 너무 소개팅가벼워 보이고, 진지한 만남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더라구.
그러던 와중에 친구가 자기도 소개팅 업체를 통해서 진짜 괜찮은 사람 만나서 잘 만나고 있다는 얘기를 해주는 거야. 혹하는 마음이 들었지. 그래서 나도 용기 내서 퍼플스에 문을 두드려 본 건데...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더라. 단순히 외모만 번지르르하게 꾸미는 게 아니라,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 장점을 부각시키는 방법 같은 걸 콕 집어서 알려주니까 훨씬 자신감이 붙는 거 있지! 물론 마음가짐도 중요해. 이번엔 꼭 성공해야지! 하는 부담감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껴보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는 게 훨씬 좋다는 거, 잊지 마!
혹시 소개팅 업체 통한 만남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면, 너무 망설이지 말고 일단 상담이라도 받아봐. 잃을 건 없고 얻을 건 많을지도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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