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믿기지 않네요. 부산 김혜 선배 부고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오월 즈음에 통화했을 때 아프시다고, 암이라고 하셨었는데... 내 몸 좀 추스리면 함 내려온나, 막걸리 한잔 해야지 하시던 그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경황이 없으실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고장을 받으면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죠. 장례식에 참석하기 전, 부고장을 통해 고인의 마지막을 기리는 마음을 갖게 되니까요.
그런데, 부고 소식을 전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막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고장 문구 하나, 이미지 한 장까지도 쉽게 결정하기 어려울 때가 많죠. 그래서 오늘은 부고장 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준비했습니다.
부고장,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부고장은 고인의 사망 사실을 알리고 장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핵심은 간결하면서도 진솔한 마음을 담아 작성하는 것입니다.
1. 고인 정보 고인의 성함, 직함 있을 경우, 향년 등을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2. 사망 원인 선택 직접적인 사망 원인보다는 지병으로 별세, 숙환으로 영면 부고장등과 같이 완곡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장례 정보 장례식장 위치, 발인 일시, 장지 등 장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명확하게 기재합니다.
4. 연락처 상주 또는 연락 가능한 가족의 연락처를 기재하여 조문객들이 문의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마음을 담은 문구 고인과의 관계, 고인의 업적, 고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 등을 짧게 담아 진심을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온화하고 덕망이 높으셨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 같은 문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고장 문구 예시
삼가 故 고인 이름님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 고인님께서는 고인과의 관계로서 저희에게 큰 가르침과 사랑을 주셨습니다.
고인의 따뜻한 마음과 숭고한 뜻을 기리며 영면을 빕니다.
부고장 작성, 막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위 팁들을 참고하여 진심을 담아 작성하신다면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故 김혜 선배님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