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요즘 빈티지샵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진 1인이야! 친구가 하도 빈티지샵을 들락날락 거리길래 혹시...? 하는 의심이 살짝 들었는데, 글쎄 그 친구가 단골인 빈티지샵 사장님이 무려 10년차 빈티지 업계 종사자시래! 이 정도면 믿고 구매 각 아니겠어?
나도 친구 따라 구제시장 빈티지샵 구경하러 신나게 다녀왔지! 오랜만에 갔는데도 여전히 사람이 북적북적, 완전 핫플이더라구! 역시 빈티지의 매력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건가 봐.
샵 입구부터 빈티지 소품들이 촤르르 진열되어 있는데, 완전 눈 돌아가! 아니, 정확히 말하면 추억의 물건들이 한가득이었어! 어릴 적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부터 시작해서 90년대 잡지까지! 괜히 막 향수에 젖고, 어릴빈티지의류 적으로 돌아간 기빈티지모자분이랄까?
솔직빈티지쇼핑몰히 처음에는 나 혼빈티지시계자서 빈티지샵 돌아빈티지샵봐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 있었거든. 뭔가 옷 잘 입는 사람들만 갈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근데 막상 가보니까 혼자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고, 무엇보다 내 맘대로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이번 빈티지 투어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RAGTAG 하라주쿠점! 마침 카페랑도 엄청 가까워서 커피 한 잔 딱! 하고 쇼핑하러 가기 완벽한 코스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