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캐드 입문, 단축키 50개만 알아도 충분해요

작성자: 백프로
작성일시: 작성일2026-08-19 00:35:29   
오토캐드를 처음 열면 도구막대가 화면을 가득 채우죠. 저도 10년 전에 처음 시작할 때 그 화면을 보고 한숨부터 나왔어요. 선 하나 그리려는데 어느 버튼을 눌러야 할지, 마우스만 멍하니 움직이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막상 회사에서 실무를 하다 보니 자주 쓰는 기능이 정말 한정적이더라고요. 단축키 50개 정도만 외워도 도면 작업의 90는 거뭇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난주에 Do it! 오토캐드 2027 AI 책을 한 권 샀어요. 이지스퍼블리싱에서 나온 신간인데, 요즘 오토캐드에 AI 기능이 들어갔다고 해서 궁금했거든요. 책을 오토캐드 단속보니 단축키를 무작오토캐드공문정 외우게 하는 대오토캐드신, 예제 도면을 따라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손에 익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L선, C원, TR자르기, EX연장 같은 기본기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배열 복사AR나 블록B 같은 기능도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예전에 독학할 때는 이렇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 없어서 헤맸는데, 요즘 입문자들은 이런 책으로 시작하면 훨씬 수월할 거예요. 오토캐드를 다운로드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더라고요. 공식 사이트에서 트루뷰TrueView를 받으면 DWG 파일을 무료로 열어볼 수 있는데, 회원가입할 때 이메일 인증만 하면 되거든요.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크랙 버전이나 비공식 사이트를 이용하면 바이러스 걸릴 위험이 크고, 파일이 손상되는 경우도 많아요. 제 주변에 한 분은 그렇게 받은 프로그램 때문에 도면이 다 날아간 적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받는 걸 추천해요. 처음에는 회원가입이 번거로울 수 있는데, 한 번 해두면 나중에 업데이트나 다른 오토데스크 프로그램 쓸 때도 편해요.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AI 기능이었어요. 예전에는 도면을 그리고 나서 수정하려면 하나하나 다시 그려야 했는데, 이제는 AI가 자동으로 치수를 정리해 주거나 중복된 선을 찾아주더라고요. 특히 오토캐드 2027 AI에서는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자연어로 이 선 길이를 500으로 바꿔줘라고 하면 알아서 수정해 준대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따라 해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물론 완벽하지는 않아서 가끔은 직접 조정해야 할 때도 있지만, 작업 시간을 30 이상 줄여주는 건 확실했어요. 오토캐드를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보다는 바로 적용해 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책을 사놓고도 몇 달을 안 펴봤던 적이 많거든요. 그러다가 회사에서 급하게 도면 수정할 일이 생기면 그때서야 책을 뒤적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하루에 30분씩이라도 예제 도면을 하나씩 그려보려고 해요. 처음에는 느리더라도 한 달만 지나면 단축키가 손에 익어서 도면 그리는 속도가 확 달라질 거예요. 오토캐드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단축키 50개만 먼저 외워보세요. 그러면 생각보다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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