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늘은 제가 요즘 푹 빠져있는 플러프템들 후기와 함께, 털뭉치처럼 귀여운 어그 어텀 플러프 샌들 세탁 후기까지 알차게 준비했어요! 플러프, 이게 대체 뭔데 이렇게 난리냐구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특히 플러프 펫 프렌들리 캔들 워터리포레스트 광고를 보고 에이, 캔들이 무슨 효과가 있겠어? 했죠. 사실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분들은 냄새에 엄청 예민하잖아요. 저도 캔들 여러 개 써봤지만, 딱히 효과를 못 봤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플러프의 반려동물 플러프스킨케어 제품을 접하게 됐는데, 어머나! 이건 진짜 다르더라구요. 성분도 착한데 패키지까지 예뻐서 완전 반해버렸지 뭐예요. 저희 강아지는 털이 얇고 좀 뻣뻣한 편인데, 플러프 샴푸랑 컨디셔너 쓰고 나서 털이 완전 부들부들해졌어요! 엉킴도 덜하고 윤기도 좔좔 흐르는 게, 아주 모델견이 따로 없어요! 플러프 제품 써보고 캔들에 대한 의심도 살짝 사라졌어요. 어쩌면 진짜 효과가 있을지도? 하는 기대감에 워터리포레스트 향을 샀는데, 웬걸! 은은한 숲 향이 집안에 퍼지면서 진짜 냄새가 잡히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캔들만으로 모든 냄새를 없앨 순 없지만, 확실히 공기가 쾌적해지는 느낌은 있었어요. 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 사랑스러운 어그 어텀 플러프 샌들 세탁 후기를 보여드릴게요. 푹신푹신한 촉감이 너무 좋아서 자주 신었더니 금세 꼬질꼬질해졌더라구요. 특히 밝은 색이라 더 티가 났어요. 어그 어텀 플러프 샌들 세탁 전후 비교 세탁 전 샌들 전체적으로 먼지가 많이 묻어있고, 발이 닿는 부분은 살짝 때가 탔어요. 털도 좀 뭉쳐있는 느낌? 세탁 후 샌들 컬러가 훨씬 밝아졌어요! 털도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것처럼 뽀송뽀송해졌구요. 마치 새 샌들 같아요! 저는 어그 전용 세제를 사용해서 손세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고 샌들을 담가 조물조물 주무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서 그늘에 말렸답니다. 플러프템 덕분에 댕댕이 털 관리도 편해지고, 꼬질꼬질했던 어그 샌들도 깨끗하게 변신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여러분도 플러프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