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베진 직구 아빠 pick! 일본 동전파스 써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네!

작성자: 백프로
작성일시: 작성일2025-10-03 14:18:44   
아니, 파스 극혐러인 제가 동전파스에 빠질 줄 누가 알았겠어요? 솔직히 파스 냄새도 싫고, 피부에 닿는 느낌도 갑갑해서 질색팔색 했거든요. 근데 저희 아부지가 일본 여행 다녀오시면서 툭 던져주신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이게 완전 신세계였습니당! 원래 아부지가 일본 여행 가면 꼭 사오시는 템 중에 하나가 이 동전파스래요. 저는 그냥 또 파스네 하고 쳐박아뒀었는데, 어깨가 너무 뻐근해서 속는 셈 치고 한번 붙여봤거든요? 오잉? 이거 왜 이렇게 좋음?! 일단 크기가 손등 반 정도밖에 안 돼서 부담이 없어요. 일반 파스처럼 막 큼지막하지 않으니까, 붙여도 티도 잘 안 나고! 그리고 동그란 모양이라 통증 부위에 딱 집중적으로 붙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저는 주로 어깨나 목 뒤쪽, 아니면 손목 같은 데 붙이는데, 진짜 신기하게 뻐근함이 싹 가시는 느낌?! 전에 한국 동전파스도 몇 번 사서 써봤는데, 솔직히 효과는 그냥 그랬거든요. 근데 요 일본 동전파스는 뭔가 온열감이 다르달까? 은은하게 따뜻해지면서 근육이 릴렉스되는 느낌이랄까요? 아, 그리고 냄새도 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파스 특일본 멀미약유의 그 쨍한 냄새일본 동전파스 때문에 머리 아픈코락쿠 적도 많았는데, 카베진 직구이건 거의 안 느껴일본 샤론파스지더라구요. 아부지 말씀으로는 일본 여행 가면 꼭 사오는 필수템이라는데, 왜 그런지 써보니까 완전 공감! 솔직히 가격도 부담 없어서 직구로 몇 개 더 쟁여놓을까 생각 중이에요. 혹시 저처럼 파스 싫어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일본 동전파스 한번 써보시는 거 완전 추천합니다! 특히 어깨나 목 뻐근하신 분들, 진짜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아, 그리고 부모님 선물로도 완전 좋을 듯! 아부지 덕분에 이제 저도 동전파스 없이는 못 사는 1인이 되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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